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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인터뷰

미주 캐나다 에서 HR과 잡 인터뷰 (경력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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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캐나다 에서 잡 인터뷰 하면서 준비하면 좋은 것

한국에서는 자기소개서 같은 거 많이 쓴다고 들었다.

옛날 얘기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한국에서 해본적은 거의 없다(?)고 해야 될 거 같은데..

미국과 캐나다에서 구직중에 준비하다 보면

 

첫 인터뷰 중에 가장 쉽게 나오는 질문들이 있다.

여기서는 인터뷰에 응할 때 기본적이고 쉽게 들을 수 있는 질문의 답변들을 준비하는 게 좋다.

 

물론 이 인터뷰자리를 잡기까지는 레쥬메 (이력서)나 커버레터등 지원을 먼저 하고

그다음에 보통 H.R. (Human Resources - 인사과)와 인터뷰하는 자리를 준비하기 위한 내용이다.

 

첫 번째는 역시 자기소개이다.

한국에서 쓰는 자기소개서랑 비슷한지 잘 모르겠다.

 

여기서는 내가 지원한 회사와 직위에 맞춰서 말해줘야 한다.

물론 내가 여기서 소개하는 내용은 경력직 위주이다.

신입이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내가 학교에서 이직 위에 맞는 공부를 했다 또는 프로젝트를 맞아서 해봤다는 등의 경험을 토대로

내 소개서를 얘기해야 한다.

ntroduce myself (자기소개)

Introduce myself (자기소개)를 할 때는 보통 4-5년 정도 (기간은 자기가 정해야 한다)

과거에 이 직위와 연결된 경험을 토대로 

하고 있었던 일을 설명하는 게 필요하다.

조금 자세히 설명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내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아무리 설명해도 그쪽에서 다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자세히 차근차근 설명하면서 듣는 사람이 최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고

내가 했던 일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상대방의 이해를 도울 수 있을 정도로

내가 갖고 있는 지식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회사 측에서 역시 나를 얼마나 믿고 일을 시킬 수 있냐가 가장 큰 관건일 것이다.

취업을 하는 우리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내가 자신 있게 일을 맡아서 

좋은 결과물을 갖어다 줄 수 있다는 것을 설득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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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 대해서 길게는 5분에서 10분 정도? 설명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건 정말 그 인터뷰에 따라 많이 달라지는 거 같다.

 

인터뷰하는 쪽에서 나에 관심이 많다면 내가 5분 또는 10분 동안 설명하더라도

나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나온다. 물론 그런 질문이 나오지 않도록 자세히 설명하는 쪽이 더 좋다.

 

하지만 사람들이 갖고 있는 생각은 많이 다르기 때문에 결국 질문이 많이 나온다.

모든 질문에 다 정확한 답을 줄 수는 없지만,

인터뷰를 하면 할수록 역시 자신 있고 여유 있게 즐기며 대답하면

대답을 듣고 있는 상대방을 설득하기가 쉬워질 듯싶다.

 

이렇게 HR (인사과)와 인터뷰를 잘 마치고 나면

시일 후에 2번째 인터뷰를 하자고 연락이 올 것이다.

 

그 인터뷰는 technical 전문적인 내용의 인터뷰를 하는 가능성이 높다.

물론 직장의 직위에 따라 많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전문분야 쪽에 직장이라면 조금씩 프로세싱은 다르겠지만, 거의 거기서 비슷한 거 같다.

간단히 순서를 나열하자면

 

1. HR과 인터뷰

2. 구직하게 됐을 시 같이 일할 사람들과 인터뷰 또는 앞으로 리포트할 매니저와 인터뷰

3. CEO나 CTO와 마지막 인터뷰

 

여기서 2번은 한 번에서 두-세 번 정도 반복하며 인터뷰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그리고 2번에서 전문분야의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내가 겪었던 경험에서는 3시간에서 4시간까지 인터뷰를 돌아가며 본 적이 있다.

그때는 뭔지 모를 압박감이... 내가 한참 구직 중에 겪었던 거라 쉽지 않았지만,

앞에서 얘기했듯이 여유 있는 모습과 자신 있게 내가 하고픈 말을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앞으로도 구직에 게으르지 않게 꾸준히 연습하고

현재 직장에 너무 익숙해지지 않으며

나에 스킬을 항상 업데이트를 하는 게 필요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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